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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 넘긴 윤창중 수사…美당국 "체포영장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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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형사과장 "경범죄로 체포영장 검찰 보내…기소동의 기다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한 미국 사법당국의 수사가 6개월 넘도록 답보상태를 보이면서 온갖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경범죄에 해당하는 성추행 사건 수사가 지나치게 장기화되면서 또다른 배경이나 변수가 작용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이에 따라 연합뉴스가 이번 수사를 담당하는 미국 워싱턴DC 검찰청과 메트로폴리탄 경찰청에 직접 문의한 결과 윤 전 대변인에 대한 체포영장은 아직 발부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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