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비트 제공)
등유와 노란 염료를 혼합하는 수법으로 60억 원대의 가짜 석유를 유통 판매한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석유사업법 위반 혐의로 정모(39) 씨 등 형제 2명을 구속하고 종업원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정 씨 형제는 2010년 2월부터 올해 6월까지 경기북부, 천안, 수원 등에 주유소 12개를 운영하며 가짜 석유 63억 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