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미르발레스 대학 병원에서 마돈나와 아들 로코(사진=인스타그램, 데일리메일 캡처)
팝스타 마돈나(55)가 이혼한지 20년이 넘은 전남편을 위해 아이티를 찾았다고 27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25일 마돈나는 아들 로코(13)와 함께 지난 2010년 대지진으로 피해에서 아직 헤어나지 못한 카리브해 작은 섬나라 아이티를 찾았다.
전남편인 숀 펜(53)이 운영하는 아이티구제기구를 돕기 위해서였다.
아이티 이재민들을 위해 집을 마련해 주는 등 구제활동 중인 숀은 지난해 초부터 아이티 특사로 활동 중이라고. 숀은 '마돈나도 자신을 도울 것이다'라고 AP와 짧은 통화에서 밝혔다.
마돈나는 아이티 방문 사진들을 사진 공유 애플리케이션 인스타그램에도 공개했다. 그녀는 아이티 미르발레스 대학 병원에서 직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