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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승남, ‘감격시대’ 합류, 선 굵은 연기로 기대감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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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연기자 곽승남이 드라마 ‘감격시대’에 합류한다.

곽승남은 KBS2TV에서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감격시대’에서 겐죠 역할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겐죠는 일국회 신의주 지부장 역으로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인물이다.

지난 2002년 그룹 ‘인디고’로 가요계에 데뷔한 곽승남은 ‘여름아 부탁해’라는 시즌 히트곡을 내놓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있다. 이후 연기자로 변신, 올 초 KBS드라마 ‘내딸 서영이’에서 유쾌하면서도 댄디한 변호사로 분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녀왔다.

이번 ‘감격시대’는 곽승남이 큐브D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후 첫 작품으로 이미 촬영에 돌입했다. 특히 선이 굵은 캐릭터로 연기를 펼치게 된 곽승남은 현재 남다른 각오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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