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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국방부 테러범 대부분 사우디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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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0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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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국방부 청사를 공격한 테러범들은 대부분 사우디아라비아 국적 소지자라고 중동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8일 보도했다.

예멘 국방부는 압드라부 만수르 하디 대통령에게 제출한 초기 수사 결과 보고서를 토대로 테러범 12명의 공격으로 56명이 숨지고 215명이 다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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