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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항서 '자폭테러' 기도 정비사 함정수사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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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캔자스주의 공항에서 항공정비사가 함정수사에 걸려들어 알카에다를 지지하는 자살폭탄 테러를 벌이려다 13일(현지시간) 체포됐다고 미 당국이 밝혔다.

미국 사법당국은 캔자스주 위치타 공항에서 항공정비사로 일하던 테리 리 로웬(58)을 대량살상무기(WMD) 사용을 기도하고 테러단체를 도우려 한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날 새벽 자신이 고성능 폭발물이라고 생각한 물체를 차량에 싣고 활주로로 진입하려다 검거됐다. 그러나 이 물체는 사실 위장한 연방수사국(FBI) 수사관이 조립한 가짜 폭탄이었다. 로웬은 이 가짜 폭탄 제조도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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