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前멤버 화영, 오연서와 한솥밥 먹는다

그룹 티아라 출신 화영이 웰메이드 스타엠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웰메이드 스타엠은 16일 "화영이 연기자로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전속계약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연기자로서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웰메이드 스타엠은 드라마나 영화를 제작하는 제작사로 오연서 등이 소속돼 있다.

웰메이드 스타엠은 "화영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열심히 연기자로서 준비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을 통해 실망시키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고 있다. 화영의 연기자로서의 모습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영은 2010년 티아라로 연예계에 데뷔,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2012년 티아라 탈퇴 이후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로부터 자유계약 신분으로 계약 해지됐다.

CBS노컷뉴스 김소연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