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인 이애주(66·서울대 명예교수) 명인이 60년 춤 인생을 정리하는 춤판을 벌인다.
그는 내년 1월 6~7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애주 춤 천명(天命)'으로 관객과 만난다.
한성준 명인과 벽사 한영숙 선생을 거쳐 이애주로 이어진 승무는 염불, 잦은 염불, 허튼타령, 잦은타령, 굿거리, 잦은 굿거리, 굿거리(반복), 법고, 당악, 굿거리 과장 등 10과장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다.
CBS노컷뉴스 임기상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