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서 벗어나 팀 훈련에 복귀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연습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바르셀로나는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연습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1만3천명이 넘는 팬들이 그 모습을 지켜봤다"고 밝혔다.
메시는 작년 11월 초 리그 경기 도중 왼쪽 허벅지를 다쳐 그동안 재활에 전념했다. 아르헨티나에서 재활을 하다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복귀한 메시는 팀 훈련에 합류해 복귀를 눈앞에 두고있다.
메시는 경기 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몸 상태가 매우 좋았다"며 연습경기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