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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해외에서도 이특 부친상, 조부모상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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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특. 황진환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31, 본명 박정수) 집안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연예계 지인들과 누리꾼들, 그리고 해외팬들이 애도를 전했다.

이특의 부친과 조부모는 6일 오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이특은 비보를 접한 뒤 빈소를 찾아 오열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소식을 전해들은 연예계 지인들은 직접 빈소를 찾거나 SNS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2AM의 조권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특 형 힘내세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2PM의 찬성도 트위터를 통해 "특이 형 힘내요"라고 적었다.

유키스의 수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정말 마음 아프시겠어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특이 형님, 힘내세요"란 글을 올렸다.

비스트 윤두준도 “항상 웃어주시던 형님이 오늘도 어김없이 웃는얼굴로 반겨주시니까. 가슴이 더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윤두준은 손동운과 함께 빈소도 찾아 이특을 비롯한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외에도 슈퍼주니어 신동은 MBC 라디오 '심심타파'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한 뒤 빈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라디오 생방송은 빅스의 엔과 백아연이 대신 맡아 진행했다.

뒤늦게 소식을 접한 슈퍼주니어 려욱은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를 예정대로 진행했으나 "여러분께 제가 힘을 드려야 하는데, 쳐져 있어서 청취자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리고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했다.

국내외 팬들 또한 고인들을 애도하고 이특을 위로하는 글들을 SNS를 통해 전하고 있다. 특히 슈퍼주니어의 해외팬들은 이특의 트위터 계정에 부친과 조부모의 편안한 안식을 기원하는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고인들의 발인은 8일, 장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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