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블랙이 등급 선택형 앨범 재킷 영상을 공개한다.
김재경, 고우리, 오승아, 조현영으로 구성된 레인보우의 4인조 유닛 레인보우 블랙(Rainbow BLAXX)이 13일 앨범 ‘스타일 필름’을 통해 재킷 이미지를 공개한다. 이 스타일 필름은 15세, 19세 이하 관람불가 등급으로 나눠져 각각 정오와 자정 공개된다.
‘스타일 필름’은 인터뷰나 음성 없이도 레인보우 블랙의 앨범 전체 콘셉트와 색깔을 담은 촬영 메이킹 영상이다. 멤버들의 고혹적이고 농염한 자태와 묘한 카리스마를 영상미 넘치게 담아냈다. 이 영상은 13일 정오 네이버 뮤직을 통해 쇼트버전으로 공개된다.
쇼트버전에서 50초 추가된 ‘19세 이상 관람가’ 풀버전은 14일 자정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추가 공개된다.
소속사 측은 “‘19금 섹시’를 메인 콘셉트로 하는 레인보우블랙인 만큼 전체적 스타일의 노출 수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에 적절한 노출을 빼 놓고는 앨범에 대한 이해와 매력을 느끼기 어렵다 판단해 두 버전으로 공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