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45·사진)가 연하남과의 교제에 대해 언급했다.
엄정화는 14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관능의 법칙' 제작보고회에서 연하남과의 교제에 대해 대단히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엄정화는 이날 '연하남이 작업을 걸어온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난로같이 따뜻하고 늘 옆에 있어주는 달콤한 연애를 꿈꾸고 있다"면서 "이젠 내가 상대방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엄정화는 이어 "내 나이는 선택권이 별로 없다. 누구든 좋다고 한다면 만날 수 있다"면서 "만약 연하남이 내게 대시할 경우 마음만 통하면 10살 연하까지도 괜찮다"고 답해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