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 마동석, 김성균 절친 인증샷..."남다른 비주얼"

배우 마동석과 김성균이 함께 찍은 흑백사진이 화제다.

15일 영화 '살인자' 측은 같은 날 개봉을 앞두고 연예계 대표 절친인 김성균과 마동석의 모습이 담긴 흑백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절친답게 다정하게 어께동무를 한 채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이웃사람'에서 연쇄 살인마 캐릭터로 주목 받았던 김성균과 오는 1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살인자'에서 연쇄 살인마 역할을 연기한 마동석이 함께하는 사진이어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실제 두 사람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와 '이웃사람'등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은 절친한 형 동생 사이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씬 스틸러 배우들의 만남","훈훈한 만남이네요","마블리,포블리, 형제 너무 좋아요","영화 살인자 너무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살인자'는 연쇄 살인마라는 사실을 숨기고 시골 마을에서 아들과 함께 조용히 살아가던 주협(마동석 분)이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소녀를 만나게 되면서 깨어난 그의 살인 본능을 그린 영화다.

▲마동석 김성균(사진=홍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