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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적수가 없다…시청률 30%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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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포스터 (SBS 제공)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시청률 30%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별그대' 10회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24.4%를 기록했다. 이는 9회 방송분(23.1%)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자체최고시청률인 6회 방송분(24.6%)보다 0.2%포인트 뒤처지지만, 여전히 경쟁작들을 큰 점수 차로 따돌리고 수목극 1위를 독주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이 장 변호사(김창완 분)의 충고를 무시하고, S&C 그룹 후계자 이재경(신성록 분)에게 외계인 신분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유라 사건을 조사 중인 검사 유석(오상진 분)은 민준과 만나기로 했지만, 자신의 신분이 탄로 날까 걱정한 재경으로부터 자동차 사고를 당해 쓰러졌다.

이를 직감한 민준은 재경 앞에 나타났고, 재경은 민준에게 총을 쐈다. 그러나 민준은 공간이동하는 초능력을 써서 총알을 피했고, 이 모습을 본 재경은 충격에 빠졌다.

'별그대'는 2라운드에 접어들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치고 있다. 향후 24%대의 시청률에서 벗어나 30%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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