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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송가연..."터질듯한 S라인 몸매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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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선수 송가연(20)의 수중 줄다리기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송가연은 4일 방송된 캐이블채널 XTM '주먹이 운다'에서 서두원 코치와 수중 줄다리기 시합에서 이기며 주목을 받았다.

신체 균형을 위해 펼쳐진 이날 수중 줄다리기에서 서두원 코치는 송가연을 향해 맹공을 퍼붓다가 도리어 중심을 잃고 물에 빠지는 수모를 당했다. 서두원은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가연은 시합에서 온몸에 딱 붙는 타이트한 의상을 입고 터질듯한 S라인 몸매를 과시해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송가연은 탄력 넘치는 탄탄한 허벅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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