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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안상수, 연대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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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지 선언은 민심 확인의 결과"…안상수 "연대도 아니고 의사도 없어"

 

박완수 경남도지사 선거 예비후보와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가 연대설을 부인했다.

박완수 예비후보는 7일 '안상수 전 대표의 박완수 후보 지지에 대한 입장'이란 논평을 내고 "안상수 전 대표의 박완수 후보 지지 발언에 대해 일부에선 사전 연대설을 제기하는 등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은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안 전 대표의 선택은 본인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것처럼 '지난 3개월 동안 두 번에 걸쳐서 경남 일대를 다니면서 민생탐방을 통해 도민에게 길을 묻고 출마의 여부를 결정한' 고뇌에 찬 선택이며 민심확인의 결과이다"고 선을 그었다.

박 예비후보는 또 "4선 국회의원과 당 대표를 지내신 중앙 정치권의 큰 어른이 새누리당 중앙당과 경남지역 국회의원, 여러 유력인사 등을 만다고 난 후,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를 판단하는 '중앙과 지방의 여론'을 정확히 확인한 뒤 내린 정치적 결단이라 생각한다"고 잘라 말했다.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도 이날 논평을 내고 박완수 예비후보와 연대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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