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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허경환, 시골 출신이 매번 강남 타령"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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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로망스' 기자간담회, 허경환에게 프로그램 추천

CJ E&M 제공

 

개그맨 양상국이 허경환의 강남 사랑을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양상국은 서울시 종로구 한 카페에서 열린 tvN '삼촌로망스' 기자간담회에서 "허경환에게 이 프로그램을 추천해주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삼촌로망스'는 농촌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타들이 직접 농촌의 삶을 체험해보는 리얼 농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양상국은 "허경환도 시골 출신인데 왜 이렇게 강남강남 하는지 모르겠다"며 "강남 여자는 그만 건드리고 시골의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허경환은 경남 통영 출신이다. 양상국과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서울메이트', '네가지' 등에 함께 출연하며 경상도 사투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양상국은 허경환에 대해 "강남을 너무 사랑한다"며 "이제 그만 강남 강남 했으면 좋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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