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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새 앨범, 섹시버렸다…신비·청순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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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윤이 청순미를 발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지윤은 17일 컴백을 앞두고 싱글앨범 ‘Inner Space’ 2차 티저 이미지와 트랙리스트를 11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컴백 이미지 속 박지윤은 목선이 드러난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고혹적인 여신으로 변신했다. 박지윤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로 청순하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발산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은 박지윤이 앨범에 실린 전곡 가사를 작사하는 것은 물론 앨범 전체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지윤이 직접 자신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며 탐험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타이틀곡 ‘Beep’은 간결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감각적인 가사가 어우러진 곡으로 센서가 울릴 때 나는 소리인 ‘Beep’을 모티프로 만들어졌다. 윤종신과 박지윤이 작사하고 ‘TEAM89’ 소속 포스티노가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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