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김의도 대변인. (윤성호 기자/자료사진)
정부는 북한의 구제역 방제를 위한 정부의 접촉 제의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를 해서 답이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 김의도 대변인은 26일 지난 24일 우리정부가 북한 구제역 발생 지원을 위한 남북접촉 제의와 관련해 이날 오전까지 답변이 없는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북한에서 발생한 구제역 피해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는 실무협의를 통해서 파악되겠지만, 북한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백신 등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