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호기자
배우 이시영이 2년 만에 안방 나들이를 예고했다.
이시영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여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2012년 KBS '난폭한 로맨스' 이후 2년 만에 복귀다. 이시영은 조만간 세부 조율을 마친 뒤 출연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골든크로스'는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와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검사가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시탈' 유현미 작가가 대본을 맡아 더욱 관심을 모으는 작품이다.
이시영은 남자주인공의 동료 검사 서이레 역을 제의 받았다.
한편 '골든크로스'는 이시영을 비롯해 조만간 출연진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감격시대'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