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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약세에 국내은행 외화대출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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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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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약세의 영향으로 국내은행의 외화대출이 크게 줄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현재 국내은행의 거주자 외화대출 잔액은 251억7천만달러로 전년 말보다 47억7천만달러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엔화 대출은 엔화 약세에 따른 대출금 상환 증가와 대미 환산액 감소로 전년 말보다 54억8천만달러나 급감했다.

미 달러화 대출은 대기업의 수입대금결제 및 해외 플랜트 관련 자금 수요에 따라 지난해 상반기에 늘었으나 하반기 감소세로 6억5천만달러 증가하는데 그쳤다.

외화대출 연체율은 0.51%로 전년 말보다 0.32% 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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