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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 존 레넌 남긴 산문·시·그림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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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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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밴드 비틀스의 멤버 존 레넌이 남긴 산문, 시, 그림이 경매에 오른다고 AFP 등 외신이 18일 밝혔다.

전날 세계적 경매회사 소더비에 따르면 존 레넌의 이들 작품은 오는 6월4일 뉴욕에서 경매된다.

경매 물품에는 그가 쓴 셜록홈즈 스타일의 단편 소설인 '더 싱귤라지 익스피어리언스 오브 미스 앤 더필드'와 시 '팻 벗지'의 원고 등이 포함됐다. 품목당 감정가는 500~7만달러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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