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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러시아, 아프간 순 국외 망명자 많아"<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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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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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망명 신청지 유럽…작년만 48만명 넘어

 

모국을 떠나 국외로 망명을 신청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나라가 시리아, 러시아, 아프가니스탄 순으로 나타났다고 유엔난민기구(UNHCR)가 21일 발표했다.

UNHCR는 이날 내놓은 보고서를 통해 2013년 시리아를 탈출, 외국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사람이 2012년 2만5천232명의 두 배 이상인 5만6천351명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지난 3년 동안 내전에 휩싸인 시리아의 국외 망명자 수는 작년에 그간 선두를 고수해온 아프가니스탄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러시아는 국외 망명신청자가 2012년 2만2천650명에서 지난해에는 3만9천779명으로 늘어나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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