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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알아사드 사촌, 반군과 교전 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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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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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의 사촌인 히랄 알아사드가 반군과 교전 도중 사망했다고 시리아 국영 사나(SANA)통신 등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히랄 알아사드는 전날 터키 접경 지역인 라타키아주(州) 카삽에서 차량을 타고 이동하다가 반군의 포격을 받고 사망했다.

그는 내전이 발발하자 민간인으로 구성된 국가방위예비군을 창설했으며 라타키아주 책임자로 활동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히랄 알아사드가 부하 7명과 함께 사망했다는 현지 활동가의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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