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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기 블랙박스 작동중단 1주일 전…커지는 비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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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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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인근한 고등학교 운동장에 그려진 말레이시아항공 실종기의 그림 (연합뉴스)

 

말레이시아항공 실종 여객기 수색이 25일째 계속되는 가운데 블랙박스 작동시한인 한 달이 다가오면서 블랙박스 회수가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는 비관론이 커지고 있다.

1일 말레이시아 언론과 외신들은 실종기 블랙박스 신호가 1주일 후 멈출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남인도양 수색에서 잔해가 확인돼도 블랙박스 신호를 포착, 이를 회수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고 전했다.

미국 해군의 블랙박스 탐지장비 '토드 핑거 로케이터'(TPL)와 해저탐색 장치가 장착된 무인 탐사 잠수정을 싣고 지난달 31일 퍼스를 출발한 호주 해군 '오션실드'호는 3일께 수색 해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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