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가 야심차게 준비중인 국내 팬미팅 '일우투게더'가 티켓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일 소속사 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 인터파크 예매 사이트에서 판매를 시작한 ‘정일우 2014 Jung Il Woo Fanmeeting 일우투게더’의 티켓이 예매 시작 1분만에 매진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티켓이 이렇게 빨리 매진될 줄은 몰랐는데 오픈 하고 5분 정도 후부터 높은 가격이라도 좋으니 티켓만 구매할 수 있게 해달라는 문의가 쇄도해 관계자 초대석까지 오픈 해드렸다”며 “하지만 그것마저 바로 매진되는 광경을 보고 우리도 놀랐다”고 전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 서도영 검사 역으로 사랑받은 정일우는 내달 3일 오후 3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3시간에 걸쳐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