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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잡은 제주 김현, K리그 7라운드 '최고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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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7라운드 MVP의 주인공 제주 김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의 강력한 우승후보 전북 현대를 상대로 1골 1도움 '원맨쇼'를 펼친 제주 유나이티드의 김현(21)이 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9일 전북과의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쳐 친정팀에 비수를 꽂은 김현이 7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김현은 후반 8분 윤빛가람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데 이어 후반 27분에는 추가골을 터뜨려 제주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김현은 멀티골을 터뜨리며 포항 스틸러스의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끈 김승대와 함께 위클리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근호(상주), 이종원, 김철호(이상 성남), 윤빛가람(제주)는 미드필더 부문에, 유지훈(상주), 임채민(성남), 헤이네르(수원), 정다훤(제주)은 수비수 부문에 선정됐다.

권정혁(인천)은 지난 라운드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됐다.

경남FC를 3-0으로 완파하고 2위로 도약한 포항은 위클리 베스트팀에 뽑혔고 위클리 베스트 매치에는 성남FC가 울산 현대를 1-0으로 누르고 올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거둔 울산 경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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