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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무도', 6월 15일과 18일 브라질 출격…현지 응원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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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브라질 출격 날짜가 확정됐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오는 6월 15일과 18일, 두차례에 걸쳐 브라질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15일에는 박명수, 하하, 노홍철이 출국하며 18일에는 유재석 등이 출국한다는 계획이다.

멤버들은 이를 위해 '무한도전' 외 출연하는 여타 방송 프로그램의 녹화 스케줄을 조율했다. 특히 하하와 유재석은 1일, SBS '런닝맨' 촬영을 위해 자카르타로 출국하는 만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한 뒤 브라질로 떠난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자체적으로 응원단을 꾸려 브라질 현지에서 월드컵에 출전하는 태극전사들을 응원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에서는 멤버 외 B1A4바로와 배우 정일우가 응원단 단원으로 합류했고 여성 후보로는 배우 박신혜가 면접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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