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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전화 한 통화로 서울의 각종 생활정보를 안내받고 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는 ''120 다산콜센터''를 시민고객들 이 생활의 해결사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시청 다산콜센터에서 열린 ''120데이(Day) 기념 행사 및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올해 안으로 ''120''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를 현 15%에서 60%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김미화·황현정씨와 개그맨 김대희·장동민씨, 시각장애 컴퓨터 속기사이자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인 심준구씨, 친절한 버스기사로 소문난 박진갑씨 등이 다산콜센터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편 서울시는 ''120 홍보''를 위해 다음달 20일까지 다산콜센터 홈페이지(http://120.seoul.go.kr/)를 통해 ''콜센터 체험수기''와 ''120 UCC 동영상''을 공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