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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전 거리응원에 전국 10만 명 몰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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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월드컵 첫 경기에 비해 1/10 수준

(자료사진)

 

18일 오전 7시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우리 대표팀 첫 경기 대 러시아전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전국에서 10만여 명의 시민이 거리응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 참사 추모 분위기에다 아침 일찍 경기가 열려 2010 남아공월드컵 첫 경기에 비해 거리응원 규모는 10분의 1로 줄었다.

지난 남아공월드컵 첫 경기였던 그리스전 당시에는 전국에서 1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거리응원에 나섰다.

17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국 주요 응원 장소에서 10만 2,200명이 러시아전 응원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는 광화문광장(2만 명), 영동대로(3만 명) 등 두 곳에서 대규모 거리응원이 펼쳐진다.

울산 문수호반공원(1만 명)과 충북 청주체육관(1만 명)도 많은 응원단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3,000명)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2,000명), 대전 월드컵경기장(5,000명)에서도 수천명의 응원단이 한국전 승리를 기원하며 거리응원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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