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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日-콜롬비아전, 역대 최고령 출전 기록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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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골키퍼 파리드 몬드라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제공)

 

역대 월드컵 최고령 출전 신기록이 나올 수 있을까. 25일(한국 시각) 콜롬비아-일본의 '2014 브라질 월드컵' C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다.

주인공은 콜롬비아 골키퍼 파리드 몬드라곤(데포르티보 칼리)이다. 올해 만 43세인 몬드라곤은 지난 21일이 생일이었다. 25일 출전하면 만 43세 3일의 최고령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된다.

역대 최고령 출전 기록은 1994 미국월드컵에 출전한 알버트 로저 밀라(카메룬)로 만 42세 39일이다. 밀라는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으며 주목을 받았다. 당시 나이가 만 38살이었다.

몬드라곤은 앞선 2경기는 출전하지 않았다. 하지만 콜롬비아는 이미 16강을 확정지은 만큼 일본전에는 주전들을 대거 뺄 전망이다.

콜롬비아 신문 '엘 파이스'는 "주전 수문장 다비드 오스피나(OGC 니스), 수비수 마리오 예페스아탈란타 BC), 미드필더 카를로스 산체스(엘체 CF)가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몬드라곤이 골문을 지킬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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