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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외국인 청년들이 선보인 정상급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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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JTBC가 선보인 새 토크쇼 '비정상회담'이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첫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1.8%의 시청률(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1개국 청년들이 한국의 사회문화에 대해 토론하는 형식의 '비정상회담'은 첫 회에서 각 출연자 소개, 그리고 '한국 청년의 독립'이라는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나 샘 오취리, 이탈리아 알베르토 몬디, 벨기에 줄리안, 프랑스 로빈, 일본 테라다 타쿠야, 중국 장위안, 터키 에네스 카야, 호주 다니엘 스눅스, 영국 제임스 후퍼, 캐나다 기욤 패트리, 미국 타일러 라쉬 등 각국 청년들로 구성된 'G11'이 차례로 등장해 자신의 나라를 소개했다.

특히, 11개국 청년들은 각각 새로운 캐릭터와 한국인 못지않은 화려한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겨줬다. 캐나다 출신 전직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는 한국인으로부터 사기를 당했지만 아직까지 한국을 사랑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으며, 터키대표 에네스가 혹독한 터키식 교육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비정상회담'은 MBC에서 'god의 육아일기', '진호야 사랑해'등을 만든 임정아PD가 '놀러와', '나 혼자 산다'의 김명정 작가와 의기투합해 만든 새로운 형식의 토크쇼.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이 MC를 맡아 한국에 살고 있는 다국적 젊은이 11명과 함께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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