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 16경기 중 15경기의 승부를 맞혔다고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컴퓨터월드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질-네덜란드간 3-4위전에서 브라질이 이긴다고 점쳐 틀린 것을 제외하면 93.75%의 정확도다.
MS는 인공지능 디지털서비스 지원체제 '코타나'를 통해 각국의 월드컵 예선 승패와 다른 국제 대회 성적 및 득점 차이 자료를 빅데이터로 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