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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명 탑승 알제리 여객기 추락…추락장소 미확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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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2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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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악화속 항로 변경뒤 교신 두절…전투기 동원해 수색

 

승객과 승무원 116명이 탑승한 알제리 여객기가 24일(현지시간) 말리 상공을 비행하던 도중 교신이 끊긴 뒤 추락했다.

사고기는 알제리항공 AH5017편으로, 이날 부르키나파소 수도 와가두구를 출발해 알제리 수도 알제로 향하던 중 이륙 50분 만인 오전 1시55분(GMT) 교신이 두절된 뒤 추락한 것으로 알제리 항공 당국자가 확인했다고 AP, AF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그러나 정확한 추락 지점이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탑승객의 생존 여부 역시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 110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르키나파소 교통부 등에 따르면 탑승객의 국적은 프랑스 51명, 부르키나파소 27명, 레바논 8명, 알제리 6명, 캐나다 5명, 독일 4명, 룩셈부르크 2명, 스위스· 벨기에·이집트·우크라이나·나이지리아·카메룬·말리 각 1명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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