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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가장 관중 많았다…풀스타디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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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2차 스타디움상 - 팬 프렌들리 클럽 선정

 

FC서울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시상하는 2차(13R~25R) '풀 스타디움(Full Stadium)'에 선정됐다. 풀 스타디움은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게 주는 상.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FC서울은 13R~25R까지 5차례의 홈 경기에서 K리그 구단 중 가장 많은 평균 21,084명의 관중을 유치하며 '풀 스타디움' 수상 구단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전북 현대가 2014년 1차(1R~12R)기간 10,270명이었던 평균 관중이 2차(13R~25R) 기간에 15,898명으로 54.8퍼센트 증가해 '플러스 스타디움(Plus Stadium)' 수상 구단으로 선정됐다.

전북은 선정 기간 중 포항을 제치고 K리그 클래식 선두를 되찾고 매 경기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팬들의 발걸음을 경기장으로 향하게 만들었다.

수원 삼성은 연고지역 팬을 대상으로 가장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클럽에 주어지는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의 영예를 안았다.

수원은 ‘팬들과 함께하는 클럽송 뮤직비디오 제작’, ‘영화관 여름 피서’, ‘팬 신혼부부 결혼 축하 세레머니’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고 선수단과 코칭스탭이 참여하는 드림캠프 클리닉, 토크쇼, 견학프로그램, 선수단 프리허그 등을 실시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인천 유나이티드는 홈구장 그라운드 관리 상태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아 ‘그린 스타디움상(Green Stadium)’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 4가지 상을 1차(1~12R), 2차(13~25R), 3차(26~38R) 등 기간별로 나누어 시상하며 연말에 시즌 전체를 합산해 종합시상을 한다.

또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구단 행정의 객관적인 평가와 시상을 통해 구단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보다 적극적인 팬 서비스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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