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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에볼라 확산 지역에 군의관·간호장교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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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진=윤성호 기자/자료사진)

 

국방부는 30일 외교부와 보건복지부의 민간의료인력 파견에 추가해 군의관과 간호장교 등 군 의료 인력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현재 파견지역으로 라이베리아 또는 시에라리온을 정부차원에서 검토 중이며, 파견기간은 잠정적으로 11월 말부터 약 2개월을 고려하고 있다.

군 의료 인력은 약 3차에 거쳐 교대 파견할 예정이며, 1회 파견기간은 약 7~9주가 될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파견기간은 현지 교육 1~2주, 실제 활동 기간 3~4주, 그리고 임무종료 후 21일간의 별도 격리 및 휴식기간으로 구성돼 있다.

파견규모는 1·2·3차 각 군의관 2명, 간호장교 3명을 기준으로 하되 선발인원수에 따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전원 지원자에 한해서 군 의료 인력을 선발하여 파견할 예정이며 11월 중순쯤 최종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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