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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신곡 '살고 싶다', 내 최고 히트곡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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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현장]

가수 김장훈(자료사진)

 

가수 김장훈이 신곡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밝혔다.

김장훈은 1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클럽 명월관에서 신곡 '살고 싶다'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김장훈은 신곡을 발표한 소회를 털어놨다. 그는 "음원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려면 방송 활동을 해야하고, 아이돌 가수와 콜라보레이션을 하거나 노이즈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입을 열였다.

이어 "24년 동안 노래를 했고, 몇 달 있으면 25년차가 된다. 시대의 요구에 따르고 싶지 않았다"라며 "그래서 특별한 홍보 활동이나 방송 출연을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그러면서 "신곡 '살고 싶다'를 처음 들으면 절망가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 하지만 이곡은 '희망'을 이야기한 노래다"라며 "이 곡을 내 노래 중 최고의 히트곡으로 만들 것이다. 1년이 걸리든 10년이 걸리든. 안되면 될 때까지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김장훈의 신곡 '살고 싶다'는 지난달 18일 발매됐다. 이 시대 사람들에게 전하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가 담긴 김장훈 표 락발라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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