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이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에 캐스팅돼 3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드라마 데뷔작 ‘별난남자 별난여자’를 시작으로 ‘그저 바라보다가’, ‘싸인’에 이르기까지 인상적인 캐릭터로 제 몫을 해낸 김아중은 이번엔 정의로운 검사로 변신한다.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2009)’에서 김아중은 당당한 매력이 돋보이는 탑스타 ‘한지수’로 변신해 황정민과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 ‘싸인(2011)’을 통해서는 미녀 타이틀을 떼고 과학 수사관이라는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3년 만에 돌아오는 ‘펀치’에서는 정의로운 검사이자 극 중 남편인 박정환(김래원 분)에게 연민과 미움을 동시에 느끼는 신하경으로 변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