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볼턴에서 뛰고있는 이청용이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청용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챔피언십 22라운드 밀월과의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후반 23분 대런 프래들리의 결승골을 도우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청용은 최근 8경기에서 3골, 3도움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과 박주호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 경기에 나란히 선발 출전했으나 팀은 1-2로 패했다. 마인츠는 9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독일 2부리그 브라운슈바이크에서 뛰는 류승우는 시즌 4호 골을 터뜨렸다. 하이든하임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16분 결승골을 넣어 1-0 팀 승리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