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소나무(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걸그룹 소나무가 본격적인 데뷔에 앞서 새로운 단체사진과 앨범 프로듀서 라인업을 공개했다.
23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 7명의 멤버들은 절제된 듯 차분한 표정으로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며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데뷔 앨범에 참여한 프로듀서 라인업도 공개됐다. 실력파 힙합 듀오이자 프로듀서인 언터쳐블, 박수석, 박은우, 전다운 등 다수의 작곡가가 참여해 소나무의 데뷔에 힘을 보탰다.
특히 타이틀곡 '데자뷰'는 소속사 선배인 그룹 시크릿의 '마돈나(Madonna)', '매직(Magic)', 기리보이&NS 윤지의 '설렘주의' 등을 히트시킨 프로듀싱 팀 스타트랙(강지원·김기범)과 세련된 비트를 만들어내는 작곡가 마르코(MARCO)의 합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측은 "소나무의 데뷔 앨범은 지난 22일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한정판 스페셜 버전과 일반판으로 발매되는 이번 음반은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6곡을 알차게 채운 미니앨범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