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현아(구속 수감)전 부사장으로부터 이륙 직전 항공기에서 쫓겨난 박창진 사무장이 극심한 스트레스로 병가를 연장했다.
4일 대한항공등에 따르면 박 사무장은 스트레스등으로 인해 이달 말까지 병가를 연장했으며 치료가 더 필요하다는 진단서를 회사에 제출했다.
박 사무장은 '땅콩 회항'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지난달 8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병가를 냈으며 병가를 연장하지 않았다면 오는 5일 비행근무에 투입될 예정이었다.
CBS노컷뉴스 이동직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