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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주연 '해리슨 포드' 비행기 사고로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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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출연한 해리슨 포드 (사진=유튜브영상 캡처)

 

할리우드 스타 해리슨 포드(72)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소형 비행기를 조종하다 추락해 중태에 빠졌다고 미국 LA타임스 등 외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드는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자신의 2인승 소형 비행기를 조종하다 캘리포니아 베니스시의 한 골프장에 추락했다.

포드는 곧장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긴급구조대가 도착했을 때까지 그는 의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사고 원인과 경위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는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포드는 1966년 영화 'LA 현금 탈취 작전'으로 데뷔한 이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익스펜더블3', '인디아나 존스', '이티' 등 유명 작품들에 출연하면서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포드의 소형 비행기가 산타모니카 베니스시의 한 골프장에 추락했다. (사진=유튜브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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