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2'의 보도스틸. (이하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다양한 캐릭터를 담은 보도스틸 10종이 공개됐다.
어벤져스2에서는 전작 '어벤져스'에서 인류를 구한 히어로들이 최고의 고난을 겪는다.
부서진 수트를 바라보는 토니 스타크와 울트론 탄생을 목격하고 두려움을 느끼는 어벤져스의 모습에서 그들에게 닥친 위협을 엿볼 수 있다.
최강 적 울트론을 상대하는 액션 시퀀스는 공중전에 강한 명사수 호크 아이, 유일한 맨몸 파이터 블랙 위도우, 방패를 든 캡틴 아메리카와 묠니르를 손에 쥔 토르의 모습을 내세웠다.
아이언맨이 만든 헐크 버스터와 헐크의 대결 구도, 미지의 캐릭터 퀵 실버와 스칼렛 위치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영화 어벤져스2는 내달 2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