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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 세상 어딘가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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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왼쪽)와 캐런 브래니건 (사진=유튜브영상 캡처)

 

일란성 쌍둥이가 아니더라도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있을까?

간혹 유명 연예인들을 닮은 사람들의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좀처럼 자신과 닮은 사람은 찾기가 어렵다.

여기 직접 자신들과 똑같이 생긴 사람들을 찾아 나선 젊은이들이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아이랜드에 사는 해리 잉글리시, 니암 지니, 테렌스 맨샌가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자신들의 '도플갱어'(분신) 찾기에 나섰다.

그들이 던진 질문은 단순했다.

"우리와 닮은 사람을 아시나요?"

이들의 도전은 삽시간에 SNS를 타고 전세계에 퍼졌다. 초반에는 지인들에게 연락하는 게 전부였지만, 이후 계속해서 이들의 질문과 도전이 알려지면서 참여자는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2주 뒤 이들은 날마다 6천건이 넘는 메일을 받게 됐다. 그 중에는 놀라운 내용도 있었다.

지니(왼쪽)와 캐런 브래니건 (사진=유튜브영상 캡처)

 

지니는 자신과 매우 닮은 캐런 브래니건이란 여성을 찾았다. 더욱 놀라운 점은 브래니건이 자동차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산다는 것이었다.

잉글리시와 맨샌가는 아직도 완벽한 도플갱어를 찾는 중이다. 물론 이들에게도 엄청나게 많은 메일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들의 홈페이지에는 도플갱어를 찾은 특별한 인연을 소개한 영상들도 소개돼 있다.

로렌 해쳐(왼쪽)와 소피 로벰 (사진=유튜브영상 캡처)

 

기자인 소피 로벰도 자신과 닮은 로렌 해쳐를 찾았다. 해쳐는 영화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신기한 사실은 두 사람 모두 아는 한 친구가 있다.

조니 샌드로프(왼쪽)와 미쉘 해리스 (사진=유튜브영상 캡처)

 

또한 조니 샌드로브와 미쉘 해리스도 서로를 쏙 빼닮았다. 두 사람은 심지어 같은 대학을 나왔으며, 해리스의 여자친구는 샌드그로브의 친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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