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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15개 결혼준비 대행업체 계약서 불공정 약관조항 바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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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라운지, 투명한 견적으로 합리적인 가격대 스드메 패키지 선봬

(사진=웨딩라운지 제공)

 


공정위는 지난 12일 "15개 결혼준비 대행업체의 계약서상 불공정 약관 조항을 바로잡았다"고 밝혔다.

결혼준비를 위해 웨딩박람회를 방문하고 박람회 현장에서 바로 계약했던 예비 신랑 신부들이 불공정 약관으로 인한 피해 신고가 속출하자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구제에 나선 것이다.

결혼박람회를 방문하는 것으로 결혼준비를 시작하는 예비 신랑 신부들이 박람회에서 계약한 이후 타 업체에서 스드메 견적을 비교해 보고 계약을 해지하려 하면 바로 계약금을 돌려받기 힘든 것이 현실이었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 중 하나가 스드메 견적에 대한 투명한 가격 공개가 이루어지지지 않다는 업계의 의견이다

결혼지식과 정보가 적은 예비부부들은 전문가를 찾아가 결혼상담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업체의 신뢰성 여부를 확인할 길이 없어 부담을 느끼기도 한다.

결혼준비에 핵심인 스드메 패키지의 경우는 가격만 따지거나 패키지 안에 구성을 제대로 모르고 계약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이런 점만 주의 한다면 큰 문제없이 스드메 패키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스드메 패키지를 계약할 때는 스튜디오에서 제공하는 특별 제작된 앨범 샘플을 보고 선택하게 된다. 실내촬영 업체가 샘플 앨범만큼 사진을 잘나오게 해주는지 아니면 샘풀하고 다른 사진을 촬영해 주는 건 아닌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사진=웨딩라운지 제공)

 


예비신부 K씨는 최근 웨딩박담회를 찾아 '스드메 패키지'의 견적을 받았다. 하지만 처음 생각한 예산보다 비용이 많이 나왔고, 고민 끝에 스스로 웨딩견적을 알아보기로 결정했다.

검색 중 우연히 발견한 한 웨딩견적 사이트에서 K씨는 이전에 상담했던 패키지 그대로 셀프 견적을 냈다. 그 결과 견적가가 90만원이나 차이 난다는 것을 발견했다.

고비용 혼례문화에 대한 문제 제기와 개선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얼마 전 박근혜 대통령 주재 하에 열린 제4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는 저출산 및 만혼문제의 원인 중 하나로 고비용 혼례문화를 꼽기도 했다. 과도한 결혼비용으로 미혼남녀가 결혼을 미루는 경향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

이런 분위기 속에 일반적인 웨딩컨설팅업체에서 제공하는 견적가에서 마진을 최소화해 한층 더 저렴해진 견적가를 확인할 수 있는 웨딩 전문포털 웨딩라운지 사이트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웨딩라운지 관계자는 "웨딩라운지는 투명한 스드메 견적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각광받고 있다"며 "평생 한번뿐인 결혼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업체와 함께 해야 문제 없이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웨딩라운지(02-546-5533/www.wloun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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