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과 유호정
tvN '꽃보다 할배'와 '삼시세끼'에서 다양한 매력을 분출하고 있는 배우 이서진이 학생들이 가장 강의를 듣고 싶어 하는 남자연예인으로 뽑혔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가 스승의 날을 맞아 재학생 678명을 대상으로 ‘학교에 초대해 강의를 듣고 싶은 연예인은?’이란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서진이 남자부문에서 198표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이서진을 뽑은 이유에 대해 서종예 학생들은 "방송에서는 따지고 투덜대지만 한편으로는 한없이 자상하고 예의바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학생들에게 엄격하지만 자상하게 대해줄 것 같다”고 답했다.
강의를 듣고 싶으 남자연예인 2위에는 '봉사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배우 박해진이 선정됐다. 또 가수 강균성과 방송작가 유병재, 배우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이 그 뒤를 이었다.
여자부문은 153표를 받은 배우 유호정이 강의를 듣고 싶은 연예인 1위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