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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류현진, 어깨 수술로 시즌 아웃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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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자료사진)

 

류현진(28, LA 다저스)이 결국 수술대에 오를 전망이다.

LA 타임즈는 20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왼쪽 어깨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수술을 받을 경우 올 시즌 등판은 어려울 전망"이라고 전했다. ESPN 역시 "소식통을 통해 류현진이 어깨 수술을 받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다저스 구단은 류현진의 수술 여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류현진은 지난 3월1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범경기 등판 후 처음으로 왼쪽 어깨에 통증을 호소했다. 염증 치료 주사를 맞고 3월23일 다시 캐치볼을 했지만, 또 통증이 느껴졌다. 결국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2주 정도의 '단기 부상'이라 여겼다.

이후 재활을 거쳐 4월27일 5주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올라 불펜 피칭을 소화했고, 이틀 뒤에는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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