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부산지사와 부산YMCA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이 ‘부산지역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의 광고교육 및 공익광고 활용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부산지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곽성문, 이하 코바코) 부산지사는 29일 부산YMCA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과 ‘부산지역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의 광고교육 및 공익광고 활용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바코와 부산방송광고발전협의회가 관련 업계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난 5월부터 9개 라디오채널에서 방송하고 있는 라디오 공익광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아동 돌봄’ 캠페인을 실천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교육 재능기부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코바코는 국내․외 공익광고 영상물을 적극 활용하고 광고와 미디어에 대한 이해도를 넓힐 수 있는 ‘광고 교육 및 공익광고 AIE (Advertising In Education)활용 과정’ 프로그램을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연중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부산에는 200여 곳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중이며, 부산시가 센터의 관리지원을 부산YMCA에 위탁해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운영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코바코 부산지사는 “관심이 필요한 우리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교육적 효과가 큰 공익광고는 물론, 광고 분야 전반을 폭넓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바코의 사회공헌(SR) 대표 브랜드인 '광고로 만드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