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제공)
셰프에서 일반인까지, 요리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원조 '쿡방'(Cook+방송의 합성어) 채널 '올리브TV'가 대국민 참여 레시피 프로그램 '비법'을 선보인다. '비법'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레시피 프로그램으로, 셰프나 요리대가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현실감 넘치는 요리비법이 펼쳐진다.
특히 요리에 문외한인 제작진과 출연자가 뭉친 것이 눈길을 끈다. 연출은 XTM '탑기어 코리아'의 서승한 PD가 맡았다. 레시피를 평가할 5명의 MC는 가수 윤종신, 개그맨 김준현, 정상훈, M.I.B 강남, 웹툰작가 김풍 등이 낙점됐다.
매화 방송에서 비법 전수자가 출연해 자신만의 레시피를 선보이고, MC 중 1명이 직접 레시피대로 요리해 현장에서 검증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식과 평가 후 투표를 통해 '비법 전서'에 등재하고, 회차 별 비법 랭킹 누적 결과를 꼽을 예정이다.
기존의 '쿡방'과 달리 맛있으면서도 쉬운, '하찮지만 위대한 요리 비법'을 모티브로 친근함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