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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日王 사죄', 요구하는 위안부 할머니 추모비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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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王 사죄', 요구하는 위안부 할머니 추모비 제막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인 경기 광주 나눔의 집에 지난달 11일 향년 81세로 생을 마감한 김외한 할머니를 기리는 추모비가 세워졌습니다.

나눔의 집에는 김 할머니 추모비 외에도 일본의 사죄와 법적 배상을 받지 못한 채 앞서 세상을 떠난 할머니들의 추모비 7개와 공동 추모비 1개, 등 모두 9개가 나란히 세워져 있습니다.

김 할머니 추모비에는 고인의 이름 옆으로 '일왕은 사죄하라! 일본은 배상하라!' 등의 글귀도 새겨졌습니다.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에 강원 철원 포함

경기도가 북부지역 10개년 발전계획에 강원도 철원지역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오늘 철원군청에서 상호 협력 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경기도 등은 이번 간담회에서 군사훈련지역 소음피해 지원 법률 조기 제정, 한탄강 광역 관광 벨트 확대 등 7개 분야의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파주운정 공공임대 아파트 장애인특별공급

경기도는 다음달 5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파주운정지구 내에 공급하는 공공임대 아파트의 장애인 특별공급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공급유형은 전용면적 기준 51㎡에서 84㎡ 까지 10개 유형이 있습니다.

대상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무주택 장애인 가구 구성원이며 청약저축가입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내일 메르스 대응 평가 100인 토론회

경기도가 메르스 종식을 앞두고 지난 70여 일간의 대응과정을 돌아보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100인 토론회를 엽니다.

내일 오전 10시 20분부터 경기도청에서 열리는 토론회에는 남경필 지사를 비롯해 메르스외래거점병원장 등이 참석하며 대응 태세 등을 평가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한편, 전국 186명의 메르스 확진자 가운데 37.6%인 70명이 경기도에서 감염돼 오늘까지 8명이 숨졌으며 60명은 퇴원했고, 2명은 입원 중입니다.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에 친환경농산물판매장

기업과 농촌간 상생모델의 일환으로 오늘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에 경기 친환경농산물판매장이 개장했습니다.

이를 위해 LG디스플레이는 친환경농산물 판매장을 무상으로 임대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주 이용객인 친환경농산물판매장에서는 G마크 인증 우수 농산물 등 경기도내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과 가공식품 등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경기여성센터 '진로코치전문가 되기' 온라인과정 운영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와 경기도 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여성 취·창업 전문 온라인 경력개발사이트 꿈날개를 통해 '내 자녀 학부모 진로코치 전문가' 과정을 운영합니다.

이 과정을 이수하면 학부모에게는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다양한 진로프로그램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이를 위해 수강을 신청한 학부모들은 직업탐색, 적성발견, 전략적 진로설계와 진로상담, 진로를 위한 심리검사 방법 등을 배우게 됩니다.

◇DMZ다큐영화제 포스터 공개…분단 70년 실향민의 아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늘 철책을 맨손으로 잡고 슬픔에 잠긴 실향민 할아버지의 사진과 영화제 마스코트인 흰기러기 로고가 들어간 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포스터 속 할아버지 사진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김녕만의 작품으로 지난 2013년 DMZ사진전 TWO LINES, 한국 DMZ, 독일 그뤼네스 반트를 통해 발표됐습니다.

한편, 올해로 7회째인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 17일 파주 민통선 내 캠프 그리브스에서 개막하며 24일까지 8일간 파주와 고양 일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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